[뉴스핌=손희정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시계값 인상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오는 15일부터 시계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최대 8% 인상할 계획이다.
까르띠에 제품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예물로 인기가 높다.
인기모델 중 모델 중 하나인 '발롱블루 스틸오토' 남성용은 현재 백화점 판매가 725만원에서 780만원대로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까르띠에 가격 인상에 따라 고가 브랜드인 오메가와 태그호이어 등 시계 브랜드들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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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