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하반기 매출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르메스 최고경영자(CEO) 패트릭 토머스는 19일(현지시간)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 재고 활용으로 현재 재고 수준이 매우 낮으며 생산여력도 제한되어 있어, 올 하반기 매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7월 초 현재까지의 매출 동향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토머스 CEO는 시들 줄 모르는 가죽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 말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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