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목요일(28일) 하락 마감됐다.
주요 경작지인 중서부 지역의 비소식이 전반적으로 시장을 압박한 가운데 수출 수요 부진도 하락세에 일조했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콘벨트로 불리는 중서부 지역에 더위가 물러나고 비소식이 전해지며 1%이상 하락하며 곡물시장 하락세를 이끌었다. 아울러 주간 수출 수요도 둔화된 것으로 확인되며 낙폭을 확대했다.
소맥(밀) 선물은 봄밀 수확 감소 우려감에 지지받으며 전장까지 상승세를 견지했으나 후장 들어 옥수수 약세 등에 반락한 뒤 낙폭이 확대되며 1.6%나 빠졌다.
대두 선물도 날씨 개선 재료에 눌려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동반 하락장세를 지속했다.
28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11.5센트, 1.6% 하락한 부셸당 6.9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은 9.25센트, 1.3% 내린 부셸당 6.82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8월물도 8센트, 0.6% 하락한 부셸당 13.67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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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주요 경작지인 중서부 지역의 비소식이 전반적으로 시장을 압박한 가운데 수출 수요 부진도 하락세에 일조했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콘벨트로 불리는 중서부 지역에 더위가 물러나고 비소식이 전해지며 1%이상 하락하며 곡물시장 하락세를 이끌었다. 아울러 주간 수출 수요도 둔화된 것으로 확인되며 낙폭을 확대했다.
소맥(밀) 선물은 봄밀 수확 감소 우려감에 지지받으며 전장까지 상승세를 견지했으나 후장 들어 옥수수 약세 등에 반락한 뒤 낙폭이 확대되며 1.6%나 빠졌다.
대두 선물도 날씨 개선 재료에 눌려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동반 하락장세를 지속했다.
28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11.5센트, 1.6% 하락한 부셸당 6.9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은 9.25센트, 1.3% 내린 부셸당 6.822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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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