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금요일(29일)도 전일에 이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마감 시한을 사흘 앞두고도 여전히 미국의 채무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못하면서 증시와 유가 등이 하락, 시장이 압박받았다.
아울러 주요 경작지인 중서부 지역의 비소식도 계속해서 시장에 부담이 되며 낙폭을 키웠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콘벨트로 불리는 중서부 지역 북부에 비가 계속 내리면서 2% 이상 하락, 곡물시장의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었다.
소맥(밀) 선물도 수출 수요 둔화와 옥수수 약세에 동반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대두 선물도 날씨 개선 재료에 눌려 옥수수 선물과 마찬가지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29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20.75센트, 1.7% 하락한 부셸당 6.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도 16.75센트, 2.5% 내린 부셸당 6.65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8월물은 13.50센트, 1.0% 하락한 부셸당 13.54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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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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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요 경작지인 중서부 지역의 비소식도 계속해서 시장에 부담이 되며 낙폭을 키웠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콘벨트로 불리는 중서부 지역 북부에 비가 계속 내리면서 2% 이상 하락, 곡물시장의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었다.
소맥(밀) 선물도 수출 수요 둔화와 옥수수 약세에 동반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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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20.75센트, 1.7% 하락한 부셸당 6.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도 16.75센트, 2.5% 내린 부셸당 6.65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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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