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디트로이트, 8월 3일 (로이터) - GM는 셰보레 브랜드와 크루즈 컴팩트 등 신형차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7월중 미국내 판매량이 전년비 약 8%가 증가했다고 2일(뉴욕시간) 밝혔다.
GM에 따르면, 7월중 판매량은 21만4915대로 월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또 지난 해 같은 기간 19만9692대에서 7.6%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7월중 미국내 판매량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39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망조사 결과는 7월 미 판매량이 연율로 118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이같은 전망치는 올초 예상했던 1300만대 수준에는 못미치는 것이지만 많은 업계 경영진들은 지난 6월 1145만대에서 회복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는 분위기다.
자동차 월 판매량 지표는 매월 소비자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첫번째 지표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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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GM에 따르면, 7월중 판매량은 21만4915대로 월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또 지난 해 같은 기간 19만9692대에서 7.6%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7월중 미국내 판매량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39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망조사 결과는 7월 미 판매량이 연율로 118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이같은 전망치는 올초 예상했던 1300만대 수준에는 못미치는 것이지만 많은 업계 경영진들은 지난 6월 1145만대에서 회복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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