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화요일(2일)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옥수수 선물의 경우, 경작지의 비소식에도 불구하고 최근 더위에 따른 수확감소 우려감을 줄여주지 못하며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소맥(밀) 선물도 옥수수 강세에 6% 이상 급등하며 2.5개월래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대두 선물도 이같은 분위기에 동반 강세장이 연출됐다.
미국의 채무조정안이 의회를 통과했지만 미국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과 부진한 지표에 따른 경제회복 둔화 경계감, 그리고 달러 강세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변동성 장세 연출에 일조하는 데 그치는 분위기였다.
2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41.5센트, 6.1% 오른 부셸당 7.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은 30센트, 4.4% 급등한 부셸당 7.11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8월물은 14.25센트, 1.1% 상승한 부셸당 13.7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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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특히 옥수수 선물의 경우, 경작지의 비소식에도 불구하고 최근 더위에 따른 수확감소 우려감을 줄여주지 못하며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소맥(밀) 선물도 옥수수 강세에 6% 이상 급등하며 2.5개월래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대두 선물도 이같은 분위기에 동반 강세장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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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41.5센트, 6.1% 오른 부셸당 7.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은 30센트, 4.4% 급등한 부셸당 7.11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8월물은 14.25센트, 1.1% 상승한 부셸당 13.7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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