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엑센트가 미국 출시 석 달 만에 미국 소형차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14일 현대차는 신형 엑센트가 지난달 6938대가 판매돼 경쟁 차종인 닛산 베르사(5359대)와 포드 피에스타(5296대)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엑센트는 올해 4월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직분사 시스템의 1.6 감마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0% 이상 향상된 연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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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