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2일간 '삼성 열린장학금' 수혜 고교생과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몽골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자들은 평소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이 강하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지만 형편상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열린장학생 봉사단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GDI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을 주관한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세계를 경험하고 건강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삼성 열린장학금 출신 고교생 및 대학생들이 캄보디아 프놈펜지역에서 환경 정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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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