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에프씨비투웰브가 액면분할 결정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프씨비투웰브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79% 오른 14만 75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에프씨비투웰브는 지난 이틀간의 하락폭을 모두 털어내게 됐다.
이날 사측이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대 10으로 액면분할한다고 공시하자 유동성 증가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 역시 상한가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이날 에프씨비투웰브 측은 "액면분할에 따라 총발행주식수는 2400만주로 증가했다"며 "그간 유통 주식수가 적어 부담감이 있었는데 유동성 확대로 향후 주식거래가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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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