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월요일(29일) 혼조세를 보였다.
수확 감소 우려감으로 옥수수와 대두 선물이 상승 마감된데 반해 소맥(밀)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가격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재고 수요나 에탄올 부문 수요가 강력했다.
대두 선물은 수확 감소 우려감과 함께 이번 주 후반 선적 시기에 들어가며 지지받는 모습이다.
소맥(밀)은 경작지 비 소식에 초반 압박을 받았으나 낙폭을 만회하고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장 막판 차익매물로 다시 하락 반전됐다.
29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5센트, 0.7% 하락한 부셸당 7.5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은 3.75센트, 0.5% 오른 부셸당 7.56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9월물은 23.25센트, 1.6% 상승한 부셸당 14.3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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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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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의 경우, 가격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재고 수요나 에탄올 부문 수요가 강력했다.
대두 선물은 수확 감소 우려감과 함께 이번 주 후반 선적 시기에 들어가며 지지받는 모습이다.
소맥(밀)은 경작지 비 소식에 초반 압박을 받았으나 낙폭을 만회하고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장 막판 차익매물로 다시 하락 반전됐다.
29일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5센트, 0.7% 하락한 부셸당 7.5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은 3.75센트, 0.5% 오른 부셸당 7.56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9월물은 23.25센트, 1.6% 상승한 부셸당 14.3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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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