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지금은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 볼 시기"라며 배당 관심주 15종목을 추천했다.
박선오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유럽 재정 건전성 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져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외부환경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고 안정적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배당주 선정을 위해 배당수익률과 밸류에이션, 모멘텀, 펀더멘털(기초체력), 기업규모를 반영한 배당모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해당 종목은 POSCO와 KT, 강원랜드, 웅진코웨이, KCC, 한라공조 등 대형주 6종목과 대교, 삼양제넥스, 율촌화학, 대덕GDS, 경동제약, 오스템, 혜인, ISC, 동성하이켐 등 중소형주 9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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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