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투자유치지원' 위해
[뉴스핌=노희준 기자] 사단법인 프리보드기업협회가 대한인베스트먼트와 지난 26일 서울 도곡동 소재 대한인베스트먼트 회의실에서 '프리보드 지정기업 자금조달지원 및 프리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보드기업협회는 대한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해 프리보드 지정기업 중 자금유치를 희망하는 업체들에 대해 월 1~2개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및 소액공모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액공모지원은 중소기업이 신규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하는 방법으로 많은 투자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인베스트먼트와 협력할 경우 자금유치에 실질적 도움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우선적으로 내달 5일부터 있는 셀레네의 주식 소액공모를 지원키로 했고, 양사의 투자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송승한 프리보드기업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주식 소액공모를 통한 자금지원의 통로가 추가됐다"며 "특히 민간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보드에는 68사(벤처기업부 29사, 일반기업부 37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소속돼 있으며 124개사의 예비지정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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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