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 경기신뢰지수는 전월대비 악화된 데다 시장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하며 하반기 경제성장 전망을 어둡게 했다.
유럽위원회(EC)는 30일 월간 서베이 결과 8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98.3포인트로 직전월의 103(수정치)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100.5 또한 하회하는 수준.
동일기간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 16.5로 전월의 마이너스 11.2, 서비스업 지수는 3.7로 전월의 7.9에서 역시 각각 악화되었다.
유로존 가계들의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지수는 26.0으로 전월의 25.4에서 상승한 반면, 업계의 판매가격 기대지수는 8.7로 직전월의 12.4(수정치)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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