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에이프로테크놀러지가 감자결정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31일 하한가로 장을 출발한 에이프로테크놀러지는 오후 2시 37분 현재 하한가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전날보다 14.29%, 15원 내린 90원이다. 하한가 잔량은 499만주에 달한다.
전일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최대주주의 보통주 30주를 1주로 병합하고, 나머지 주주의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차등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10월 4일 개최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감자안건이 승인되면 자본금은 360억원에서 17억원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발행주식수는 7216만주에서 350만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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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