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신정평가가 1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NICE신용평가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신용평가사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대외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다만 영문명칭인 NICE Investors Service Co., Ltd.는 그대로 유지한다.
NICE 신용평가는 "새로운 사명인 'NICE 신용평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 인프라 그룹을 지향하는 NICE 그룹의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당사의 정체성과 사업영역을 보다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ICE 신용평가는 지난 4월 우리나라 금융사상 처음으로 한국, 필리핀, 브라질 등 6 개국 정부신용등급을 발표했으며, 멕시코, 터키, 슬로베니아 등에 대한 방문 실사도 수행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 제일의 신용평가사가 되기 위해 매진(邁進)
하고 있다는 것이 NICE의 설명이다.
NICE신용평가는 이어 "한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평가방법론을 선진화하고, 펀드신용평가, 지방채 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의 활용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부단히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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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