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BMW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가 함께 만든 17번째 아트카가 드디어 한국에 왔다.
BMW코리아는 BMW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가 함께 만든 17번째 아트카를 1일부터 청담동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이번 아트카는 지난 5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을 첫 방문하게 된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BMW 고객들을 위해 먼저 선보이며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BMW의 첨단 기술에 쿤스 특유의 팝아트 기법이 결합됐다.
제프 쿤스는 BMW M3 GT2에 블랙 외장 컬러로 짙은 색감을 입힌 뒤, 레이스카 특유의 힘과 움직임, 빛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을 입혀 이 차량의 특성인 역동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의 국제문화협력 40주년을 맞이한 이 때, 행사를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BMW 그룹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철학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BMW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http://www.facebook.com/BMWKorea)에서 KIAF 전시회 초대권 증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6일부터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청담동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입구에서 BMW 페이스북 친구임을 증명하는 화면을 제시하면 누구나 방문해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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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