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목요일(15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미 중서부지역의 냉해 피해 우려감이 줄며 최근 약세장의 모멘텀을 강화시키며 펀드 매도세가 출현,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3% 이상 급락했다. 대두 선물 역시 1.7%나 내리며 4일째 하락장세를 이어갔다.
소맥(밀) 선물은 가물었던 미 남부 경작지에 비 소식으로 겨울밀 파종 우려감이 약화되며 하락, 전일 7일만에 반등세를 보인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울러 기술적 매도세까지 가세, 곡물시장을 압박했다.
15일 CBOT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소맥(밀) 12월물은 한때 5.5주 최저치인 부셸당 6.86달러까지 하락한 뒤 1.2% 내린 부셸당 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12월물은 23.25센트, 3.2% 내린 부셸당 7.01달러에 마감되며 5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두 11월물은 24센트, 1.74% 빠진, 부셸당 13.5875달러를 나타냈다. 4일째 하락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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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미 중서부지역의 냉해 피해 우려감이 줄며 최근 약세장의 모멘텀을 강화시키며 펀드 매도세가 출현,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3% 이상 급락했다. 대두 선물 역시 1.7%나 내리며 4일째 하락장세를 이어갔다.
소맥(밀) 선물은 가물었던 미 남부 경작지에 비 소식으로 겨울밀 파종 우려감이 약화되며 하락, 전일 7일만에 반등세를 보인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울러 기술적 매도세까지 가세, 곡물시장을 압박했다.
15일 CBOT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소맥(밀) 12월물은 한때 5.5주 최저치인 부셸당 6.86달러까지 하락한 뒤 1.2% 내린 부셸당 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12월물은 23.25센트, 3.2% 내린 부셸당 7.01달러에 마감되며 5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두 11월물은 24센트, 1.74% 빠진, 부셸당 13.5875달러를 나타냈다. 4일째 하락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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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