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배 광학 줌 등 미러리스 수준 기술 탑재
[뉴스핌=배군득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슬림한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사이버샷 DSC-TX55(이하 TX55)’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X55는 핸디캠 기술로 알려진 ‘스테디 샷 액티브 모드’를 탑재해 최고급 퀄리티의 풀HD 동영상(AVCHD, 1920 X 1080, 60i)과 이미지 촬영 시 광학식 손떨림 방지를 지원한다.
두께는 12.2mm에 불과한 초슬림 바디를 구현, 디자인과 퍼포먼스 두 가지를 모두 갖췄다. 또 1620만 화소, Exmor R CMOS 센서, 칼짜이스 바리오 테사렌즈, 최대 20배까지 광학 줌 등 미러리스급 기술이 적용됐다.
동영상 촬영 시에도 바람 소음 빈도를 분석해 소리 강도를 줄여주는 ‘바람 소리 감소’ 기능으로 선명한 사운드의 동영상 촬영과 감상이 가능해졌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TX55는 슬림 카메라의 대표로 손꼽히는 사이버샷의 T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며 “작지만 기능은 최고급인 최첨단 카메라로 여성들의 화장품 케이스보다도 작고 얇은 카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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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