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리스 의회가 부동산특별세를 도입해 국제사회의 지원가능성이 높아졌고, 슬로베니아 의회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증액안을 승인했다.
28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73.00/1174.00원으로 전날보다 4.00/4.0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8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73.10원 대비 2.40원 떨어진 1170.70원 수준이다.
뉴욕증시는 유럽 부채 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는 전날대비 146.83포인트(1.33%) 상승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76.72엔, 유로/달러는 1.35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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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