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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의 자존심' 대한항공 기내식, "세계 최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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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식 비빔밥에 '상한 나물' 포함 논란

[뉴스핌=정탁윤 기자]  '세계 최고'라던 대한항공의 기내식 서비스에 비상이 걸렸다.  덩달아 대한항공 기내식을 꼼꼼히 챙기면서 경영력을 평가받아온 조양호 회장의 맏딸 조현아 전무(사진)의 이미지에도 뜻아닌 생채기가 생겼다.  

대한항공의 대표 기내식 서비스중 하나인 비빔밥에 상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물이 포함되며 논란을 겪고 있는 것.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각) 오후 9시 20분 터키 이스탄불에서 출발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기내식중 일부 비빔밥에 상한 나물이 포함돼 기내방송이 나오는 등 한차례 소동이 있었다.

한 탑승객에 따르면, 서비스된 비빔밥에 시큼한 나물이 포함된 것을 승무원에게 항의했고 잠시 뒤 기내방송을 통해 "일부 문제 있는 나물은 빼고 서비스를 했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안내가 나왔다.

상한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이미 비빔밥을 거의 먹은 상태라 승객들이 술렁일수 밖에 없었다고 탑승객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 탑승객은 "비빔밥을 거의 다 먹은 상태라 당황했다"며 "혹 문제가 생기면 단체 손해배상을 청구하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 대한항공의 인기 기내식인 비빔밥 <자료사진>
또 기내식 서비스 과정에서 일부 승무원이 승객들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다소 강압적으로 기내식을 권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다른 탑승객은 "지난 25일 터키행 비행기에서 비빔밥을 주문했더니 승무원이 비빔밥이 다 떨어졌다며 치킨을 권해 어쩔수 없이 치킨을 먹을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기내식 수급에 대한 통계적 대응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불만이 나왔다.

또 다른 탑승객은 "음식도 예전만 못했지만 무엇보다 승무원들의 서비스가 더 큰 문제였다"며 "다 먹은 식판을 한 시간도 넘게 치우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고 했다.

현재 대한항공의 기내식은 조양호 회장의 맏딸인 조현아 전무가 총괄하고 있다. 조 전무는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1999년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본부로 입사했다.

특히 조 전무는 칼호텔네트워크의 대표도 맡으며 호텔사업으로도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

대한항공의 기내식 서비스는 올해 5월 중국의 한 잡지가 세계 최고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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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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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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