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에스엠이 급락장에서도 K-POP의 한류 붐 조성으로 내년 실전 전망 부각되며 선방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24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0.65%) 오른 4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5%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8일 일본에서 출시된 동방신기의 새 앨범 TONE이 일주일만에 20만 5천장의 판매고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 해외 남자가수의 정규 앨범이 발매 첫 주에 20만장을 돌파한 것은 미국 록밴드 본조비가 2000년 5월 출시한 앨범 Crash 이후 11년 4개월만의 일이며 동방신기 정규 앨범 사상, 발매 첫 주 최고 판매량으로 이는 곧 동방신기가 Top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3집 정규앨범 The Boys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 최대 음반시장인 미국에서 이른 시일 안에 발매할 예정"이라며 "K-POP 미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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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