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경제 정책 간 상호 작용과 영향을 연구한 미국 토머스 사전트 교수와 크리스토퍼 A. 심슨 교수가 선정됐다.
10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 위원회는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와 크리스토퍼 A. 심슨 프린스턴대 교수를 2011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거시경제의 인과관계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진행한 사전트와 심슨 교수의 공로를 인정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참고로 리크스방크 상으로 알려진 노벨 경제학상은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의 설립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1895년 사망한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는 없던 분야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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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