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6개월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 유가정보 사이트‘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일대비 0.68원 오른 리터(ℓ)당 1971.5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유사의 기름값 100원 인하 방침 직전인 4월 5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1,971.37원)보다 0.19원 높은 사상최고치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지난달 4일 이후 한달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
최근 주춤했던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휘발유가격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정유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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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