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개념 IT 자동화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인 카세야(www.kaseya.com, CEO 제럴드 블랙키 | Gerald Blackie)는 20일 IT 조직들이 정책에 따라 원거리 분산 컴퓨터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설치, 업데이트 및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KSDU(카세야 소프트웨어 설치 및 업데이트)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비스 제공업체 및 대기업 IT 부서는 KSDU 모듈을 이용하여, 카세야 관리 포탈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으로 손쉽게 어도비 리더(Adobe Reader), 파이어폭스(Firefox), 플래시(Flash), 자바(Java), 스카이프(Skype), 추가적인 내부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등의 데스크톱 PC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원격지에서 정기적으로 자동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추가 설치가 필요한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는 OS를 최신상태로 유지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해커들은 현재 제로데이 악용(zero-day exploit)으로 코어 윈도우 운영시스템만큼이나 흔히 서드 파티 어플리케이션을 공격 목표로 삼는다.
이에 카세야는 IT 부서와 관리 서비스 사업자들이 기업 네트워크의 전체 소프트웨어를 최신으로 관리하여 보안 및 적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SDU 모듈이 출시되기 전에는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IT 관리자들이 수동으로 모든 컴퓨터를 하나하나 모니터링 해야 했으며, 다양한 운영시스템을 위한 복잡한 설치 스크립팅, 분산 네트워크 전역에의 설치 등의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수행해야 했다.
KSDU 모듈은 심각한 취약성(outstanding vulnerability)을 해결하고, 규제 요건과 함께 조직 및 외부 적합성 요건을 충족하도록 서드 파티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버전 설치에 대한 사전 승인을 포함하는 정책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계속 유지할 패키지, 명령 스위치(command switches), 확인할 버전 또는 추적해야 할 파일(files to track) 등을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이 이러한 요건을 카세야의 자체 소프트웨어 카탈로그(software catalog) 내에서 자동으로 유지한다. 카탈로그는 소프트웨어 타이틀, 버전 및 언어와 함께 지원 소프트웨어 분류 리스트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제공한다.
카세야코리아 이인구 지사장은 "새로운 KSDU 모듈은 모든 종류의 추가 설치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자체적인 관리 정책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스케쥴러 등을 사용하여 필요에 맞춰 관리 업무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등 관리자의 업무편의성을 최대화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KSDU는 국내에 오는 1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세야코리아(전화: 02-6007-2430~2)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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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