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카타르항공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TTG 아시아 트래블 어워드’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6년 연속으로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TTG 아시아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여행 전문 매체인 ‘TTG 아시아’에서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각 항공사 별 고객서비스, 기내서비스, 마케팅 및 광고 프로그램, 노선의 편리함 등 부문에서 우수한 곳을 선정해 수상한다.
6년 연속 TTG 아시아 트래블 어워드 수상은 카타르항공 직원들의 고객을 향한 노력과 헌신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카타르항공은 올해 100번째 항공기를 도입, 100번째 국제 노선 취항, 올해의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올해 부카레스트, 부다페스트, 브뤼셀, 슈투트가르트, 알레포, 시라즈, 베니스, 몬트리올, 메디나, 캘커타, 소피아, 오슬로 등 12개의 노선을 확장했으며 내달 말에는 엔테베와 충칭 2개 노선을 더 취항할 예정이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CEO는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최상의 노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선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TTG 아시아 트래블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는 마르완 코레일랏 카타르항공 최고상용책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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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