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는 세계 홍보물 대회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단행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CAP 스포트라이트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CAP)’이 매년 연차보고서, PR브로셔, 뉴스레터 등 기업의 간행물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현대차의 201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부제: The Road to Sustainability)는 이번 대회 지속가능성 보고서(CSR)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차량 개발 에피소드를 담은 ‘그랜저(미국명: 아제라) R&D 스토리집(영문)’도 이번 경연 대회 단행본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는 GE, 인텔, BMW, 코카콜라 등 전 세계 400여개 기업이 1500여개 간행물을 출품했다.
한편, 현대차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지난해 미국 머콤(Mercomm)社 ‘아스트리드 어워즈’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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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