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뉴스핌=배군득 기자] 융복합 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해외진출 선언 2년만에 가시적 성과를 얻는 등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에는 일본 동경에서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와 일본네트워크시큐리티협회(JNSA), 일본정보보호감사협회(JASA)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한일 정보보안 심포지움’에 참가해 주력 ESM 제품 ‘SPiDER TM’ 전시부스 운영과 전반적인 보안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또 지난 4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된 미국 보안기기 박람회 ‘ISC West’를 비롯, 5월 일본 동경 정보보안 박람회 ‘IST 2011’, 9월 베트남 하노이 금융 전시회 ‘The 8th Vietnam Finance 2011’, 10월 일본 동경 ‘IT PRO EXPO’ 등 빠쁜 일정을 소화했다.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와 제품 마케팅 활동으로 해외 업체와 업무 협약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베트남 ISP 업체 VDC ITC (정보기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업체 CMC Infosec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지난 10월 중에만 베트남 업체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싱가포르 IT 솔루션 업체 Ace-Pacific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한 동남아 지역에 대한 영업채널 강화, 11월 중에는 중국 이동통신 관련 솔루션 서비스 공급 업체와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밖에 모로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에 따라 모로코 인터넷 보안컨설팅 업체와도 MOU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보안 분야의 특성상 해외 시장 진출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 역시 서두르지 않고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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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