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세방전지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3일 "신규시설투자 457억원을 집행해 차량용 증설, GC 및 AGM전지 물량, 물류창고를 확보했다"며 "2010년말 총 CAPA 1510만대에서 2011년말 연간 CAPA 1640~1700만대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지난 9월 신규시설투자 360억원 집행을 통해 2012년 6월부터 연간 총 CAPA 1700만대에서 1870만대로 증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21.6% 증가한 매출 2800억원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0% 증가한 465억원은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는 전분기에 비해 추석과 광복절의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3일 늘어나고 캐파 증설(10~15%)에 따른 효과까지 더해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4분기는 연말 보너스 및 일회성 비용 등의 증가로 판관비는 20~30억원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