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신동규)는 이탈리아은행협회(회장 쥬세페 무사리(Giuseppe Mussari))와 공동으로'한·이탈리아 은행산업 라운드테이블'을 2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한·이탈리아 은행산업 소개 및 상호 협력방안'을 주제로 양국의 은행협회, 회원은행 및 금융당국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 한국 은행산업 소개 및 최근 한국 금융 경제 동향 ▲ 최근 금융감독 동향및 외국 금융기관 관련 규제 ▲ 이탈리아 은행산업 소개 및 금융위기 관련 이탈리아 금융시장 영향과 대응 ▲ 이탈리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통합 및 구조개혁 등 4개 세션에 걸쳐 한국과 이탈리아 양측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션은 이탈리아 고위 대표단의 방한 일정(11. 21~ 23)에 따라 지난 6월 이탈리아 은행협회 관계자가 우리 연합회를 방문하여 공동개최를 제안함에 따라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양국 은행산업 관계자들이 서로의 은행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글로벌 금융 현안인 이탈리아 재정 위기 및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관계자들은 또, 향후 양국 은행산업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간 은행산업 진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마련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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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