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4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뉴로스,남화토건, 코리아에프티(교보KTB스팩과 합병), 서진오토모티브(신한스팩1호와 합병)의 상장예비심사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뉴로스는 대전시 유성구 소재한 일반목적용 기계제조업체다. 주요 생산 제품은 터보블로워다. 지난해 매출액은 302억1300만원, 순이익은 65억3200만원이다. 최대주주 김승우 대표이사가 18.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호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15.0%), 한국산업은행(11.2%), 대덕이노폴리스특허기술사업화투자조합(10.8%) 등이 주요 주주다.
남화토건은 전남 화순 소재 건설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498억6300만원, 순이익은 41억3800만원이다. 주요주주는 최상준 대표이사(14.6%) 외 13인으로 최대주주 지분은 76.1%다.
코리아에프티는 경기 안성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146억2700만원, 순이익은 116억8500만원이다. SIS s.r.l(50%) 외 8인이 총 6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경기 시흥 소재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다. 매출액은 1104억4200만원이며 순이익은 92억68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배석두 대표이사로 5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2명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 비율은 9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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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