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수요일(30일) 초반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됐다.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융시스템내 유동성 공급을 위해 공조키로 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돼 초반 상승장세가 연출됐다.
이같은 분위기로 대두 선물은 3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소맥(밀)과 옥수수 선물은 시간이 지나며 차익매물로 압박받으며 보합세로 후퇴했다.
특히 소맥(밀)의 경우, 콜로라도와 캔사스 지역의 눈과 비 소식으로 겨울밀 경작 호조 전망까지 나오며 부담이 돼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월간기준으로는 주요 곡물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2센트 내린 부셸당 6.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2.5센트 오른 부셸당 6.08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월물은 6.25센트 상승한 부셸당 11.31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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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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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맥(밀)과 옥수수 선물은 시간이 지나며 차익매물로 압박받으며 보합세로 후퇴했다.
특히 소맥(밀)의 경우, 콜로라도와 캔사스 지역의 눈과 비 소식으로 겨울밀 경작 호조 전망까지 나오며 부담이 돼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월간기준으로는 주요 곡물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2센트 내린 부셸당 6.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2.5센트 오른 부셸당 6.08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월물은 6.25센트 상승한 부셸당 11.31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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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