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나라당은 5일 오후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충환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 외통위원장직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본회의가 열리는 대로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18대 국회가 끝나는 내년 4월까지다.
김 의원은 제2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강동구청장을 거쳐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당 지방자치위원장, 국회 윤리특위 간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의총에서 민생예산 확대 방안과 선관위의 디도스 공격 대책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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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