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정부는 12.7 부동산대책을 통해 건설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밝혀 중견건설사의 유동성 개선 전망이 나왔다.
8일 NH투자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건설사의 재무 리스크가 크게 확대되며 중소형건설사의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정부의 P-CBO 발행 확대와 대주단 협약 연장 등을 통해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건설사의 매출채권 등을 유동화해 현금 유입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부동산대책이 건설사 유동성 지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해 건설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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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