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비상장주식 시장도 시큐브를 중심으로 닷새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13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날 공모 마감일인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전거래일보다 160원, 3.05% 내린 5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오는 1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도로화물 운송업체 인터지스는 1.02% 하락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비아트론도 0.30% 빠졌다. 테스나와 바이오리더스도 각각 2.17%, 1.23% 밀렸다.
삼성관련주에선 세메스가 0.54% 하락해 1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고 삼성메디슨도 0.99% 낙폭으로 급등 하루 만에 반락했다.
그밖에 복권발행 시스템업체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시스템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1.94%, 8.33% 빠진 가운데 포스코건설(-0.80%), 팬택(-1.47%)도 하락행렬을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오는 14일 공모 예정인 융합 유전체 대량분석업체 디엔에이링크와 기업신용조사 보고 지원사업체 나이스디앤비가 5.71%, 2.44%씩 상승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로지엠이 각각 0.18%, 1.66% 상승한 가운데 오픈타이드코리아, 스포츠토토도 3.70%, 2.8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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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