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고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사회장장례위원회 김명전 대변인은 14일 저녁 브리핑을 갖고 “장지와 관련, 포항으로 가는 것은 포기했다”며 “국립현충원으로 유족들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현충원은 동작동과 대전 두 곳이 있는데, 동작동에 모실 공간이 있으며 우선순위이다”고 덧붙였다.
당초 고인의 장지로는 포항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후보지들이 산지훼손 등 공사의 어려움이 있어 국립현충원에 안장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동작동과 대전 현충원 중 어디가 장지가 될지는 15일 오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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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