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강희전)은 최근 증권가에 돌고 있는 워크아웃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16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러한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한 기업가치의 훼손과 투자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루머의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노벨리스 지분, 시흥공장 부동산 매각 등 다양한 재무개선 실적들이 나오고 있고 있으며, 내년 봄에 도래하는 회사채 등에 대해서도 준비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루머는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날 증시에서 대한전선 주가는 한때 하한가 직전인 2865원까지 급락했다 10시57분 현재 전날보다 310원(9.24%) 내린 31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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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