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또 다시 무산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19일 11시 30분 현재 기산텔레콤, 쏠리테크, 서화정보통신 등이 9%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우통신도 7% 하락세다.
이동통신 사업권 도전에 나선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등 두 컨소시엄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업허가 심사에서 합격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날 방통위는 기간통신사업 허가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KMI는 100점 만점에 65.790점, IST는 63.925점을 각각 얻어 합격에 필요한 총점 70점에 미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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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