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사이언스 투어 프로그램 진행
[뉴스핌=배군득 기자] 소니코리아는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 초록천사 우수 학생, 멘토들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소니코리아 에코&사이언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소니코리아와 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일년 동안 진행한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에 참여해 온 초록천사 학생들 중 지난 11월 개최된 ‘초록천사 작은 영웅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8명의 학생과 2명의 멘토에게 소니의 친환경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소니 본사방문을 비롯해 에코제품과 환경박람회인 ‘도쿄 에코 프로덕트 2011(TOKYO ECO PRODUCT 2011)’ 참관, 물 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쿄 에코 프로덕트 2011 소니 부스에서 학생들은 종이를 이용해 바이오 배터리를 만드는 워크숍에 직접 참여했다.
소니코리아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이번 투어가 초록천사 학생들에게 친환경 과학의 미래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체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실천까지 옮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소니 그룹의 환경계획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를 국내에서 구현하기 위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자원 재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환경친화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녹색소비자연대와 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 ‘초록 천사’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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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