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베스트셀링 SUV’ 혼다 4세대 CR-V 첫선

기사입력 : 2011년12월20일 14:03

최종수정 : 2011년12월20일 14:03

연간 2000대 판매...가격 경쟁력 ‘Up’


[뉴스핌=김기락 기자]혼다코리아는 20일 혼다 KCC모터스 강북전시장에서 4세대 CR-V 신차발표회를 갖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4세대 CR-V는 디자인을 바꾸고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해 역동적인 인상을 전달한다. 또 SUV 특유의 기능성과 활용성을 비롯해 세단 같은 편안함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력 성능은 2.4ℓ급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7000rpm, 최대토크 22.6kg·m/4400rpm의 힘을 낸다. 공인 연비는 11.9km/ℓ(2륜구동)이다.

특히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비절감 시스템인 ‘ECON 모드’를 적용해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혼다코리아는 연간 2000대의 4세대 CR-V를 판매할 계획이다. 기존 CR-V 대비 최대 120만원을 인하, 높은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판매 차종은 2륜구동, 4륜구동 2종 등 총 3종이다. 가격은 ▲2WD LX 3270만원, 4WD EX 3470만원, 4WD EX-L 3670만원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CR-V 판매 목표를 다소 보수적으로 잡았다”며, “내년 시장 변수가 있겠으나 CR-V 판매 목표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소비자층과 관련 “20대 후반에서 40대층의 디자인을 중시하고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가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R-V는 지난 2004년 첫 출시 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 판매 대수는 총 1만3892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