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목요일(22일) 상승 마감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대두 선물은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옥수수와 소맥(밀) 선물도 5일째 올랐다.
투자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숏포지션을 커버한데다 다음 주 아르헨티나 경작지 비소식도 가뭄 해소에는 충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이 지지받았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또 미국 농무부의 주간 수출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되며 받쳐졌다.
미국의 긍정적 지표로 증시와 원유시장이 강세를 보인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상승 장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곡물들은 연 기준 대체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두의 경우 올 초 이후 지금까지 17%가 내렸고, 소맥(밀)은 22%나 하락했다. 반면 옥수수는 2% 하락하는데 그쳤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4.75센트, 0.8% 상승한 부셸당 6.21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1센트, 0.2% 오른 부셸당 6.1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월물은 8.5센트, 0.7% 상승한 부셸당 11.62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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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대두 선물은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옥수수와 소맥(밀) 선물도 5일째 올랐다.
투자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숏포지션을 커버한데다 다음 주 아르헨티나 경작지 비소식도 가뭄 해소에는 충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이 지지받았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또 미국 농무부의 주간 수출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되며 받쳐졌다.
미국의 긍정적 지표로 증시와 원유시장이 강세를 보인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상승 장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곡물들은 연 기준 대체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두의 경우 올 초 이후 지금까지 17%가 내렸고, 소맥(밀)은 22%나 하락했다. 반면 옥수수는 2% 하락하는데 그쳤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4.75센트, 0.8% 상승한 부셸당 6.21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1센트, 0.2% 오른 부셸당 6.1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월물은 8.5센트, 0.7% 상승한 부셸당 11.62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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