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2011 인터넷윤리대전’을 개최하고 건전한 인터넷윤리의식을 고취시키는 홍보콘텐츠 및 우수 교육기관․드림단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인터넷윤리대전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금년 5회차)돼 왔으며, 표어․포스터․UCC 공모를 통해 인터넷 윤리 문화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인터넷윤리 우수교육기관 인터넷드림단원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금년부터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된 대상에는 상명대학교 이연우(27세)씨의 ‘토닥토닥 올바른 댓글문화’라는 UCC 작품이 선정됐다. 그 밖에 최우수상 UCC 부문 정훈(35세)씨, 포스터 부문 경기 기계공업고등학교 남윤석(17세)군, 표어 부문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이채연(10세)양 등 총 2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시중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문화의 소비자이기만 했던 대중이 인터넷을 매개로 문화를 창조하고 유통하는 주체로 거듭나게 됐다”고 강조하고,“아름다운 인터넷문화선진국을 건설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인터넷윤리대전 수상작은 온라인 공식사이트(uccfest.kisa.or.kr)에 게시되고, 향후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범국민캠페인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