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미국과 영국 증시가 새해 연휴를 맞아 2일(현지시간) 휴장했다.
또 중국과 일본 증시 역시 새해 연휴로 지난 2일에 이어 3일까지 이틀간 휴장한다.
한편 유럽 증시는 독일 프랑스 등 유로존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개선된 데 따라 새해 첫날 상승했다.
독일 증시는 지난해말보다 3.00% 급반등했고, 프랑스 증시도 1.98% 올랐다.
특히 이날 발표된 독일의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48.4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위축세를 시사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8.1을 웃돈 것으로 나타나 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또 이날 발표된 12월 유로존 PMI 최종치 역시 46.9로 위축세를 시사했지만 2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11월 결과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