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피치는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10일 피치의 데이비드 라일리 이사는 "현재 이탈리아가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는 것인데 이는 즉각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이는 심각한 사안으로, 이에 따라 등급 검토가 완료되면 이탈리아 등급이 내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현재 피치는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사이프러스 등 유로존 6개국을 '부정적 감시대상(Creditwatch Negative)'으로 지정하고 이들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검토 중이다.
피치는 2012년 1월말까지 이들에 대한 검토를 마친후 신용등급 강등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10일 피치의 데이비드 라일리 이사는 "현재 이탈리아가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는 것인데 이는 즉각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이는 심각한 사안으로, 이에 따라 등급 검토가 완료되면 이탈리아 등급이 내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현재 피치는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사이프러스 등 유로존 6개국을 '부정적 감시대상(Creditwatch Negative)'으로 지정하고 이들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검토 중이다.
피치는 2012년 1월말까지 이들에 대한 검토를 마친후 신용등급 강등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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