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국제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평가 현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독일
- Moody’s: 안전자산(Safe haven status) 인식으로 인한 안정적 시장 접근성, 정치·사회적 안전성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나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지원 확대 가능성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
- S&P: 유로존의 위기 증가가 독일의 최근 재정건전화 노력 등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2011년 12/5일 ‘부정적 관찰대상’에 등재
- Fitch: 빠른 경제회복 속도, 높은 산업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지적했으나 AAA 등급 국가 중 높은 수준의 정부부채비율, 높은 수출의존도 등이 약점으로 지적
◆ 프랑스
- Moody’s: 최근 일련의 재정개혁을 우호적으로 평가했으나 높은 정부부채/재정적자 비율, 유로존 위기 확대로 인한 잠재 손실 발생 등을 부정적으로 평가
- S&P: 유로존의 문제가 프랑스의 향후 경제성장, 정부부채 축소 노력 등에 부정적 요인이 될 것을 우려하며 2011년 12/5일 ‘부정적 관찰대상’에 등재
- Fitch: 2011년 12/16일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했으나 유로존의 위기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지 않는 이상 당분간 현 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시사
◆ 이탈리아
- Moody’s: 2011년 12/4일 몬티 내각의 추가 긴축정책 시행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유로존 전반의 경기둔화, 신용시장 악화 등에 대한 노출 우려 지적
- S&P: 몬티 내각의 개혁 방향은 긍정적이나 향후 이행 과정 등을 리뷰할 것이라고 언급. 2011년 12/5일 ‘부정적 관찰대상’에 등재
- Fitch: 2011년 12/16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분류했으며 1월 중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로존 국가의 신용등급을 한 두 단계 낮출 수 있다고 언급
◆ 스페인
- Moody’s: 양호한 정부부채 수준, 정치적 안정성 등에도 불구 유로존 자금시장악화 및 낮은 경제성장 전망 등을 위험요인으로 지적
- S&P: 스페인 자체는 부유하고 정치적 안정도도 높은 국가로 평가했으나 유로존 전반의 신용시장 악화로 인해 2011년 12/5일 ‘부정적 관찰대상’에 등재
- Fitch: 유로존 위기에 대한 포괄적 대안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차입비용 증가 등 신용시장 악화로 2011년 12/16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분류
◆ 아일랜드
- Moody’s: 우호적 기업활동 여건, 노동시장의 유연성 등을 장점으로 지적했으나 향후 재정목표 달성 실패 시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을 시사
- S&P: 유로존의 신용시장 악화 지속 시 아일랜드의 재정긴축 노력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2011년 12/5일 ‘부정적 관찰대상’에 등재
- Fitch: 유로존 전반의 위험 증가로 긴축정책의 실행 위험 등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하며 2011년 12/16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분류
◆ 포르투갈
- Moody’s: 높은 경상수지 적자, 낮은 생산성 및 경쟁력, 높은 정부부채 비율 등으로 추후 자본시장에 적정한 금리로 재진입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 지속
- S&P: 당분간 마이너스 성장 예상, 자금시장 여건 악화 등으로 포르투갈 자산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디레버리징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우려하며 2011년 12/5일 ‘부정적 관찰대상’에 등재
- Fitch: 높은 정부부채 수준, 부정적 경제전망 등으로 인해 2011년 11/24일 투기등급으로 강등(BBB-→BB+)했으며 ‘부정적’ 전망 부여
※자료: KCIF, 각 신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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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