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수요일(18일) 하락 마감됐다.
가뭄이 지속되며 수확 우려감을 촉발시켰던 아르헨티나 경작지에 호우가 내리면서 시장에 부담이 됐다.
옥수수 선물이 이같은 아르헨티나 비소식에 가장 압박을 받으며 1.8%나 하락, 1개월래 최저치로 내려섰다.
소맥(밀) 선물도 옥수수 약세와 여유있는 글로벌 공급 상황으로 역시 부담을 느꼈다. 달러 약세가 낙폭을 제한하기는 했지만 낙폭은 2% 이상 기록했다.
대두 선물도 옥수수와 소맥(밀) 약세로 동반 하락장세가 연출되다 기술적 매수세로 받쳐지며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12.5센트, 2.1% 하락한 부셸당 5.9225(이하 잠정치)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10.5센트, 1.8% 내린 부셸당 5.93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3월물은 부셸당 11.835달러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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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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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이 이같은 아르헨티나 비소식에 가장 압박을 받으며 1.8%나 하락, 1개월래 최저치로 내려섰다.
소맥(밀) 선물도 옥수수 약세와 여유있는 글로벌 공급 상황으로 역시 부담을 느꼈다. 달러 약세가 낙폭을 제한하기는 했지만 낙폭은 2% 이상 기록했다.
대두 선물도 옥수수와 소맥(밀) 약세로 동반 하락장세가 연출되다 기술적 매수세로 받쳐지며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12.5센트, 2.1% 하락한 부셸당 5.9225(이하 잠정치)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10.5센트, 1.8% 내린 부셸당 5.93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3월물은 부셸당 11.835달러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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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