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영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9일 이주민 지원 전문기관 “지구촌사랑나눔”(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내 “이주민의료센터”에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주민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약품비, 임상병리검사비 등을 지원하는 “생명을 살리는 사랑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이주민의료센터에 4000만원을 후원한 뒤 두 번째다.
또한 이날 지구촌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이“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사랑의 떡국나누기는 타국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는 이주민들과 만두를 빚고 전을 부치는 등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고 떡국을 나누며 민족 명절인 설의 풍습을 알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설맞이 사회공헌행사는 이날 이루어진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선의료기관에 대한 후원, 그리고 이주민과 한국증권금융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이 함께 사랑의 떡국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사내동호회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꾸며졌다.
이번 후원은 “한국증권금융 2012 설맞이 희망·사랑·행복 나눔” 사회공헌행사의 일부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레포츠동호회는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서 소외아동 58명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윷놀이의 민속놀이를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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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한국증권금융 김영과 사장, (사)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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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