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금요일(20일) 혼조세를 보였다.
대두 선물의 경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남부의 옥수수/대두 경작지의 비 소식이 수확 전망을 개선시키면서 압박받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달러 강세와 원유 선물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부담이 됐다.
반면 옥수수와 소맥(밀) 선물은 기술적 요인에 펀드들의 매수세가 장 막판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아울러 수출 수요 기대감도 상승 반전세에 일조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4.75센트, 0.8% 오른 부셸당 6.105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3월물은 5.5센트, 0.9% 상승한 부셸당 6.115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대두 3월물도 8.5센트, 0.71% 빠진 부셸당 11.885달러를 기록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대두 선물의 경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남부의 옥수수/대두 경작지의 비 소식이 수확 전망을 개선시키면서 압박받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달러 강세와 원유 선물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부담이 됐다.
반면 옥수수와 소맥(밀) 선물은 기술적 요인에 펀드들의 매수세가 장 막판 유입되며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아울러 수출 수요 기대감도 상승 반전세에 일조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4.75센트, 0.8% 오른 부셸당 6.105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3월물은 5.5센트, 0.9% 상승한 부셸당 6.115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대두 3월물도 8.5센트, 0.71% 빠진 부셸당 11.885달러를 기록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