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위주 회사채 발행 ‘활기’
[뉴스핌=최주은 기자] 다음 주 20건, 1조914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월 첫째주(1.30~2.3)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KB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하는 롯데물산 1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총 20건 1조9,14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1.23~1.27) 발행계획인 총 22건 1조8,7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감소하고, 발행금액은 440억원 증가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5건 1조6,600억원, 금융채 4건 2,46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8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6,389억원, 차환자금 2,500억원, 시설자금 241억원, 기타자금 10억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운영 자금 위주로 1.9조원 가량의 회사채 발행이 추진돼 발행시장의 활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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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