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월요일(30일) 하락세를 보였다.
그리스 채무구조조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유로존 우려감이 다시 불거졌고, 이같은 분위기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이 압박을 받았다.
또 남미지역 비소식에 수확 전망이 개선된 것도 부담이 됐고, 특히 대두 선물이 크게 압박을 받으며 2.8%나 하락 마감했다.
옥수수 선물은 8일만에 하락 반전됐고, 소맥(밀) 선물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이틀동안 2%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2.5센트, 0.4% 내린 부셸당 6.44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10센트, 1.6% 하락한 부셸당 6.31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3월물은 33.75센트, 2.8% 빠진 부셸당 11.85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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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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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미지역 비소식에 수확 전망이 개선된 것도 부담이 됐고, 특히 대두 선물이 크게 압박을 받으며 2.8%나 하락 마감했다.
옥수수 선물은 8일만에 하락 반전됐고, 소맥(밀) 선물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이틀동안 2%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2.5센트, 0.4% 내린 부셸당 6.44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3월물은 10센트, 1.6% 하락한 부셸당 6.31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3월물은 33.75센트, 2.8% 빠진 부셸당 11.852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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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