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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의견수렴 미흡…자율적 선택은 바람직"
[뉴스핌=최영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경제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협력이익배분제를 통과시킨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오전 동반성장위원회가 이익공유제를 일부 수정해 '협력이익배분제' 도입을 결정한 것과 관련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전경련은 "대기업과 협력사간 공동의 협력으로 발생한 협력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협력이익배분제가 앞으로 시장에 잘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협력이익배분제, 성과공유제, 동반성장투자 중에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한 것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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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